-
[속보] 세월호 청문회서 "대통령 때문에 수색 안했냐" 질문…김석균 "기상상황 때문"
4·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(이하 특조위) 주재로 14일부터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관한 청문회가 15일에도 이어졌다. 이날 특조위 위원들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김수현
-
[속보] 청문회장 나타난 이헌 부위원장 "특조위 말려도 소용없다"
4·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(이하 특조위) 주재로 14일부터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관한 청문회가 15일에도 이어졌다.이날 특조위 위원들은 전날 출석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
-
15만 교사, 200만 학생·학부모 … 여기서 탁 터놓고 ‘톡’합니다
조현구 클래스팅 대표가 서울 신사동 사무실에서 교육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인 ‘클래스팅’ 앱을 설명하고 있다. 이 앱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목표로 만들어
-
혁신 뒤처져 추락 … 그녀에겐 아직 10억명의 유저가 있다
지난 9일(현지시간) 미국의 포털사이트 야후는 본업인 포털 사업부문을 분사해 내보내기로 결정했다. 본체를 버리고 곁가지를 안에 둔다 해서 ‘역(逆) 스핀오프’라 불린다. 1995
-
내가 본 조영래 ⑧ 그 사람 조영래
12일은 고(故) 조영래 변호사가 숨을 거둔지 25년째 되는 날입니다. 8회를 끝으로 ‘내가 본 조영래’ 시리즈를 마칩니다. 시리즈의 시작과 끝은 전적으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
-
[정치] 새누리당 박대동 비서관 월급 상납 의혹 사과…"사실 왜곡·과장된 측면도 있어"
새누리당 박대동(64ㆍ초선ㆍ울산 북) 의원은 7일 비서관으로부터 월급의 일부를 강제로 상납받아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과 관련해 “초선의원으로서 정치경험이 미숙했다는 점을 인정
-
[사설] 비서관 월급 상납받은 ‘갑질’ 국회의원
국회의원의 ‘갑질’이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박대동 새누리당 의원이 비서관의 월급 일부를 상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. 전직 5급 비서관인 박모씨는 언론 인터뷰에서
-
한우 홍콩 보내는 ‘상사맨’의 집념
“한국산 쇠고기 수출은 왜 안하죠.” 2013년 8월 홍콩의 한 육류 수입업체 사무실. 회의가 끝날 무렵 홍콩 현지 직원이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. 당시 입사 3년차 ‘새내기 상사맨
-
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포용적 민주주의
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. ?출장으로 잠시 미국 뉴욕에 나와 있습니다. 이곳에 오니 지난 9월 28일 열렸던 제70차 유엔총회가 떠오르는군요.
-
내가 본 조영래 ④ "불공 대신 드려 드릴까요"
◆ 김지하의 '양심선언'도 조영래 작품민청학련 사건으로 공안당국이 꺼낸 칼날을 조영래는 피했지만, 시인 김지하는 피하지 못했습니다. 74년 긴급조치 4호 위반혐의로 체포된 김지하에
-
[국제] 미국 총기 난사로 14명 숨져…이슬람 극단주의 소행?
미국에서 2일(현지시간)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하는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. 당국이 테러 가능성을 포함한 수사에 착수해 미국 사회가 얼어붙고 있다. 특히 사
-
[라이프 트렌드] 출퇴근 시간 맘대로 정하고, 시간외 근무 없고
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LG생활건강 사무실 모습주부 김지영(30·여)씨는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면서 경력이 단절되는 ‘경력단절여성(이하 경단녀)’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인
-
워킹맘도 즐거운 기업
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는 LG생활건강 사무실 모습.주부 김지영(30·여)씨는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면서 경력이 단절되는 ‘경력단절여성(이하 경단녀)’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
-
[IT&이슈] 유선전화·모바일·PC를 하나로 … ‘스마트 사무실’ 구축 참 쉽네
Biz 스카이프는 유선전화·모바일·PC·태블릿 등 기업의 모든 통신 수단을 연동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. [사진 LG유플러스]LG유플러스가 출시
-
[건강한 당신] ‘집밥 도시락 점심’ 당뇨병 위험 2%씩 낮춘다
플러스엑스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회의실에 모여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. 이들은 ?도시락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구?라고 말했다. [사진=프리랜서 김정한]직
-
[경제 view &] 서울대 공대의 실용 커리큘럼 도입
김동호경제선임기자최근 경기도 시골길을 지날 때 일이다. 서울보다 휘발유값이 훨씬 싼 안내판에 이끌려 무인주유소에 들어섰다. 가득 채울 만큼 결제하고 휘발유를 넣었는데 6000원어치
-
'스마트 오피스' 구축해 업무 소통 강화 … 매달 무의탁 노인들 찾아 봉사
동서발전 김종규(오른쪽) 기술정보처장이 회사 대표로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. [사진 한국동서발전]한국동서발전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1일 한국경영정보학회가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13개
-
[사회] 무조건 따는 '양방베팅'…불법 스포츠 도박 일당 적발
사무실을 차려 놓고 거액의 신종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해 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.서울중앙지검 형사8부(부장 이완식)은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(국민체육진흥법 위반)로 김모(3
-
아궁이에 6억 숨기고, 고급 와인 1200병 쌓아둔 체납왕들
한 고액체납자의 은신처 아궁이에서 발견된 돈다발이 든 가방. [사진 국세청]# 최근 부동산 매매로 거액의 양도차익을 챙긴 50대 서모씨가 국세청 감시망에 포착됐다. 양도소득세를 내
-
[경제] 기상천외 세금체납…골프장 클럽하우스 금고에 2억, 전원주택 아궁이에 6억
지난달 초 국세청은 경기도에 있는 호화 전원주택 수색에 나섰다. 100억원대에 이르는 양도차익을 낸 서모씨가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자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였다. 그는 본인 소유의
-
[사회] 각목·망치 들고 싸운 혐의로…올초 ‘폭력사태’ 태고종 스님 13명 무더기 기소
올해 1월 내분으로 폭력사태를 빚은 태고종 소속 스님들이 상대편을 제압하기 위해 각목과 망치, 절단기 등 흉기를 들고 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. 태고종은 조계종ㆍ천태종 등과 함께 국
-
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를 뒤흔든 주요 테러
김선미 기자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. 이념과 민족·종교 등의 갈등으로 테러가 발생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. 역사상 수많은
-
[사회] 변호사 명의 빌려 482억 챙긴 법조 브로커들
변호사에게 명의를 빌려 법률사무소를 차린 법조 브로커와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와 법무사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. 이들 브로커는 불법으로 빌린 명의를 이용해 파산 위기에
-
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 손편지에 감동받은 그녀, 손편지 써주는 벤처 차렸죠
조아름 ‘손편지 제작소’ 대표 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